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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하반기 대학생아르바이트사업 참여자 오리엔테이션
[시사인경제]경기 오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에서 한 달 간의 직장체험을 할 수 있도록 7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학생 아르바이트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하반기는 우선선발 포함 329명이 신청해 우선선발 5명을 제외하고 일반선발 신청자 324명중 39명을 선발해 8: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일자리센터 업무 지원 등 21개부서 29곳의 근무지에서 7월 한달 동안 근무를 하게 된다.

첫날인 7.3일에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교육, “겁나빠른 취업” 이라는 일자리센터 취업상담사의 특강에 이어, 2017년 시정설계, 시민백년대학, 오산의 역사이야기, 아동친화도시 인증, 오산고용복지 센타 등 오산시의 주요 시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과 청년들의 시정참여를 위한 청년시청참여단 홍보, 곽상욱 시장의 학창시절 경험담을 토대로 청년들이 미래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장특강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1시간동안 진행된 곽상욱 시장 특강은 민선6기 2주년 기념으로 추진한 “소통대장정’에서 만났던 대학생이 공공기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으로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는 추진 동기와 지금껏 받은 교육이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지금 대학에서 배우는 전공들은 과연 본인의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확신하고 공부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으로 혁신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했다.

7월 12일에는 고용복지 센터를 시작으로 시립미술관, U-CITY센터, 오색시장, UN초전기념관, 꿈두레도서관, 맑음터 공원 등 견학을 통해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도록 주요시설 견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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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4 13: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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