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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2개월간 주거취약계층인 찜질방 거주자와 여인숙, 여관등의 숙박업 거주자에 대해 일제조사를 추진하기로 밝혔다.

안정적인 주거지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숙박을 해결할 수 있는 장소에서 장기간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서이다. 이를 위해 관내 소재하고 있는 108개의 숙박업, 찜질방 · 공동탕을 직접 방문해 홍보하며 찾아가는 상담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발견되는 위기가구에 대해 소득재산에 따라 긴급복지지원, 무한돌봄사업 등 생계비, 의료비 등의 지원 뿐 아니라 공동모금회 및 민간재단의 후원금품을 연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적극 찾아내기 위해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고시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상담하며 홍보하는 일제조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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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4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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