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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 안성시 제조업 드디어 2,000개 돌파
  • 기사등록 2017-07-04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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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지난 3일 오전 11시 ㈜코미코에서 ‘2017년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이범익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각 유관기관 관계자 총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진켐 김근태 대표이사, ㈜SMT코리아리미티드 구효진 대표이사 등 6명이 신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안성시는 상반기 경제 동향과 제조업 현황 및 고용률 등 현안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토대로 기업과 시민이 상생발전을 위한 정책수립 및 기업애로사항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시 발표에 따르면 2017년 5월 기준 제조업 수 2,000개를 돌파했으며, 이는 산업발전의 주춧돌이 되는 제조업과 기간산업이 튼튼하다는 반증이며, 2차 산업 종사자수 또한 전체 종사자수 중 47.6%를 차지해 안성시가 시정 역점시책으로 추진해온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범익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안성시가 시민이 살기좋은 도시 건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 각종 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우리 기업인들도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지역경제 발전에 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성학 ㈜미코 대표이사는 타 시군에 투자금 대비 일정비율을 지원하는 제도가 마련돼 있는 것을 예로 들면서 우리시에서도 다양한 기업 지원정책 수립을 건의했으며, 이재천 협립기계공업㈜ 대표이사는 기존에 거주하고 있는 양질의 인력이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교통이나 각종 인프라로 인해 발생하는 불편사항 해소를 건의했다.

이에 황은성 안성시장은 “투자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우리시에서도 일정 투자 규모에 따라 기업 지원조례에 의해 지원하고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해 우리시 발전 로드맵을 수립하고 이를 이행하려고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 경제발전 자문위원회의 위상이 높고 덕망이 높은 지도자 분들이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고 하면서 “지역과 기업이 상생발전하고 노사화합,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조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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