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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속 ‘정’ 넘치는 고양시 원당마을 만들다 - 원당종합사회복지관, 주민참여 공동체 지향 이벤트 진행
  • 기사등록 2017-07-04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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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정 많은 아파트 만들기 행사
[시사인경제] 고양시 원당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무더위 속 건강을 기원하는 인정 많은 아파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주민 스스로 인정이 많은 아파트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로 지역주민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부채와 복지관 프로그램에서 배운 솜씨로 만든 쿠키, 남성 어르신들이 만든 시원한 수박화채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아파트 주민은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이 참여할 수 있고 또 어르신들이 직접 만들어 나눠 주는 것이 감동적이었다”며 “무더위 속 건강을 기원하며 주민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더욱 정이 오가는 마을이 되길 희망해 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복지관과 원당마을만들기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신원당마을아파트 입주자대표협의회 권기욱 회장은 “폭염이 계속 되는 날씨에 도심이지만 아파트 주민 간 서로 건강을 묻고 시원한 간식을 나누는 인정이 오고가는 마을을 만들어 갈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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