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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 사회복지 정책 연구회 성남시 견학
[시사인경제] 평택시의회 평택 사회복지 정책 연구회는 지난 6월 30일 사회복지 정책과 관련해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벤치마킹은 “함께 살아가는 평택형 사회복지조성”에 따른 타 우수지역인 성남시를 방문해 사회복지 시설견학과 성남시의 조례 및 정책 등을 청취해 우리시 복지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김기성 대표의원, 권영화 의원, 김수우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등 16명이 참여했다.

오전에는 육아지원 아이사랑놀이터 성남시청점, 사회적협동조합 위례1어린이집, 성남목련공공실버복지관 등 사회복지 시설을 견학, 각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현황, 주요 사업,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성남시의회를 방문해 성남시 사회복지과 복지기획팀장으로부터 성남시 우수복지정책 및 조례에 관한 설명을 청취한 후 성남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사회복지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질의응답 및 토론을 실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성남시의회 김유석 의장, 이상호 부의장, 문화복지위원회 김해숙 위원장 등 소속 의원들이 함께해 성남시와 평택시의 사회복지에 대한 고민을 주고받았다.

연구회 의원들은 “기초자치단체중에 사회복지가 앞서나가는 지역인 성남시를 방문해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사회복지는 무엇보다 ‘의지’가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연구회가 현 사회복지 현실을 개선해 나가는 데 도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성 대표의원은 “오늘 선진지 견학을 통해 성남시 사회복지시설의 규모는 물론이고 내용적인 면에서 평택시가 많이 뒤처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성남 못지않은 대도시로의 전환을 꿈꾸고 있는 이 시점에 앞으로도 벤치마킹 등을 통해 평택시에 접목시키고 창의적인 복지정책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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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3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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