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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4회 동두천 전국 국악경창대회
[시사인경제] (사)한국국악협회 동두천지부는 지난 2일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제24회 동두천 전국국악경창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국 20명의 무형문화재 전수자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경연 결과 여주시에서 출전한 연은지 참가자가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연은지 참가자는 적벽가를 구성지고 멋지게 소화해 이날 참가한 관객들의 큰 찬사를 받았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축사에서 “전통문화를 계승해 24회째를 맞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심사를 맡은 국가무형문화재이자 경기민요 이수자인 한진자 심사위원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 높은 경연대회에서 수상자를 선별하기 무척 힘들었다. 오늘 경연은 상당한 수준의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 닦아온 실력을 펼쳐 국악 계승에 크게 기여한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고 평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2부로 나눠 진행됐는데 1부 행사로 20명 참가자들의 경연이 끝나자 이어서 2부에서는 참가자들의 점수가 집계되는 동안 국악협회의 전통무용과 지난 해 금상수상자의 축하공연을 펼쳤다.

또한, 다채로운 경품을 마련해 주요 내빈들의 경품권 추첨이 진행돼 다양한 볼거리와 재미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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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3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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