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경기도 시·군 정보화사업 우수사례 발표 최우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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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오산시는 지난달 29일 경기도 지역정보화 연찬회에서 발표한 시·군 정보화사업 우수사례‘사물인터넷(IoT)전용망을 이용한 사회안전서비스 인프라 및 검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및 도내 31개 시군 관계자 118명(도 28명, 시·군 90명)이 참석한 이번연찬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정보화 담당 공무원의 IT 신기술 및 정보화 트렌드에 대한 능력 제고와 도-시·군간 정보 공유 및 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주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후원으로 6월 29∼30일 양일간 개최됐으며 시·군 대상으로 5건의 정보화 우수사례를 발표·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통해 사물인터넷 구축 담당자의 자신감을 고취했으며 향후 오산시가 4차산업혁명기반 사물인터넷 거점지자체로서 한발짝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사물인터넷(IoT) 기반 공공복지서비스 확대’사업이 2017년 행정자치부 정부혁신 거점지자체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240백만원)를 확보했으며 금번 사업은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독거·치매노인 돌봄, 어린이집 안심 케어, 상수도 원격검침 등의 계획이 포함돼 본격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