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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시사인경제] 하남시는 지난달 30일 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17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수봉 시장을 비롯해 동아리 회원, 일반시민, 공무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12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결과 영예의 최우수상은 덕풍 1동 다이어트 댄스팀에 돌아갔으며, 오는 9월에 열리는 경기도 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우수상에는 감북동 칸타빌레 하모니카 합주단, 장려상에는 풍산동 웃음교실과 덕풍3동 전통 미학팀이 차지했다.

특히 올해는 연주, 댄스, 무용 공연까지 다양한 장르와 최고령 96세 참가자를 포함한 여러 연령층이 그동안 배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이번 축제에서는 각 주민자치센터의 동아리 회원들의 사진, 그림, 종이접기 등 훌륭한 작품들을 전시하는 행사를 함께 했는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오수봉 시장은 “참가팀들의 높은 기량에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더욱 재미있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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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3 1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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