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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최근 여성 대상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여성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초 관내 공중화장실 9개소에 안심 비상벨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치 대상지는 안성경찰서와 협의해 현장조사를 통한 범죄 취약지역으로 판단되는 9개소를 선정했다.

안심 비상벨 설치장소는 청룡사 등산로, 석남사 주차장, 비봉산 약수터, 안성시장, 중앙시장, 종합운동장, 3.1운동 기념관, 금석천 어린이놀이터, 6070거리 주차장이며, 경기도로부터 설치비 50%를 지원 받아 추진한다.

안심 비상벨은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소리를 외치거나 비상벨을 누르면 사이렌 소리가 울리며, 안성경찰서 상황실로 바로 신고 접수돼 경찰이 현장으로 출동하는 방식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심 비상벨 설치를 통해 여성과 어린아이들이 안전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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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7-03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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