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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압살수차 급수지원
[시사인경제]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계속되는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농민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30일 사흘간 청소용 고압살수차를 동원해 영농급수 지원을 시작해 고덕면 두릉리, 칠괴동 등 관내 농가 논에 16톤의 급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송탄출장소는 인근 하천 및 용수로와 거리가 멀어 물을 끌어오기 힘든 농가 등 가뭄 피해 농가를 파악하고 관할 면·동 및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급수가 시급한 곳에 살수차를 활용해 용수를 공급하는 등 가뭄 극복 시까지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황성호 환경위생과장은 “도로 분진을 제거해 미세먼지 저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최근 지속된 가뭄으로 관내 농가들의 피해가 심각해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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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30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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