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조부모 및 예비조부모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22일 매주 월요일 4회에 걸쳐 제2기 ‘2017년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은 평택대학교 간호학과 교수의 강사진으로 조부모에게 신생아 특징과 우유 먹이기, 목욕시키기, 안전사고 예방 및 응급처치법, 올바른 식습관 형성, 베이비마사지, 발마사지 등을 교육해 육아에 대한 두려움 개선, 세대 간 양육방식에 따른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서정동 김00 참가자는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을 통해 “옛날 내 자식 키울 때와 요즘시대의 육아 정보 등이 다른 점이 있는 것이 새로웠으며, 실제 생활에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좋았다”고 말했다.
조부모 손주 돌봄 교실은 연4회 운영으로 다음 3기 강의는 오는 9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4시 송탄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 송탄보건소 3층 모자보건실로 방문 또는 전화(031-8024-7246)로 신청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