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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면 가로수 관수
[시사인경제] 양성면 이장단협의회와 방위협의회는 양성면 관내 가로수 관수작업을 지난 2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방축리 일원과 3·1운동 기념관 방면에 식재된 가로수에 물을 주는 작업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살수함으로써 가로수의 고사가 사전 예방될 수 있도록 조치했으며, 양성면사무소에서도 방역차와 면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살수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양성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주요 단체들은 가뭄이 심각해진 이후로 매주 정기적으로 가로수에 살수작업을 실시해 마을 경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장마가 다가오고 있음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열중해 모두의 귀감이 되고 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계속되는 가뭄으로 힘든 시기에 사회단체에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시하면서 단체들의 가로수관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장단협의회 한경선 회장은 “가로수는 안성시민 모두의 재산이라고 생각한다. 마을 환경이 아름답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시민으로써 당연한 의무”라고 말했으며, 방위협의회 이재호 회장 역시 “심은 후 몇 년에 걸쳐 가꾸어온 가로수는 관리하고 가꾸지 않으면 한순간에 마을의 흉물이 돼 버릴지도 모른다. 또한,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가로수 관리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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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30 14: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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