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가 포근한 봄 날씨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관내의 거리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장소는 광교마루길, 경기도청 및 팔달산 회주도로, 월드컵경기장 입구, 만석공원 회주도로와 숙지공원, 농촌진흥청 주변, 서호천과 황구지천, 일월천로, 칠보둘렛길 등 10개소 26.68km 구간이다. 

이들 12곳은 잎보다 꽃이 먼저 피는 왕벚나무, 진달래, 개나리꽃 등 아름답고 다양한 봄꽃들이 볼거리를 제공한다. 봄꽃들은 포근한 봄 날씨에 활짝 펴 지친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시는 시민들이 가까운 주변에서 아름다운 봄꽃을 관람할 수 있어 더 많은 시민들이 따뜻한 날씨에 가족 단위로 나들이를 나와 여행에 따른 경제적부담도 줄이고 지역경제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꽃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경기도청 주변과 고색동 황구지천에서 4월18일~20일 벚꽃축제가 열린다. 

박래헌 푸른녹지사업소장은 “도심속 만개한 봄꽃과 함께 따사로운 봄 날씨를 만끽하며 몸도 마음도 충만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홈페이지(www.suwon.go.kr)를 통해 12대 명소의 위치, 거리, 특징 등을 상세히 소개해, 시민들이 단풍을 즐길 수 있게 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394
  • 기사등록 2014-04-01 08:49: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경기도, 세금탈루 회피 등 부동산 거래 거짓신고자 546명 적발 경기도는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31개 시군의 부동산 거짓 신고 의심 사례 3,056건을 특별 조사한 결과, 납세 의무 회피 등의 목적으로 부동산 거래를 거짓 신고한 546명을 적발해 총 8억 8,9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업·다운 계약 신고, 계약일 거짓 신고, 특수 관계(친인척) 간 매매 신고, 거래 대금 확인 불가 등 거짓 .
  2. 경기도, ‘전세사기피해주택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모집 경기도가 임대인 부재로 관리 공백이 발생한 전세사기피해주택의 안전 확보와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8월 28일부터 10월 10일까지 ‘긴급 관리 지원 사업’ 2차 신청을 받는다. 이번 2차 모집은 1차에 미처 신청하지 못한 피해세대와 추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남은 기간과 예산을 활용해 추진한다.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1차 모...
  3. 공실 걱정 없는 월세 보장, 안정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의 선택(AD) 최근 국내 부동산 시장은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 거래 위축 등으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매달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투자처가 있어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바로 오산 K-55 미군 전용 렌트하우스 ‘프라운트힐스 오피스텔 분양’이다.프라운트힐스는 입주 수요가 탄탄하고 공실 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