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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 입양인 대상 관광 팸투어 실시 - 해외 입양인들 파주에서 한국문화 체험행사 등 즐거운 하루 보내
  • 기사등록 2017-06-29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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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치만들기 체험
[시사인경제] 파주시는 모국을 찾은 해외 입양인들이 지난 27일 파주시가 지원하는 관광 팸투어 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고 밝혔다.

해외 입양인을 위한 비영리 단체 미앤코리아(Me & Korea) 주최로 한국을 방문한 해외 입양인들은 짧은 일정의 한국 방문에도 파주를 찾아 도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출판도시, 엄마 품 조성예정지 등 다양한 관광지를 둘러봤다. 한국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김치만들기 체험 행사는 서툴고 어렵지만 한국의 대표 음식인 김치를 직접 만들어본다는 것에 재미있고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김민영 미앤코리아 대표는 “해외 입양인들에 필요한 것은 파주시와 같은 작지만 따뜻한 관심이다”고 말했다.

이날 환영행사에 참석한 김준태 파주시 부시장은 “파주를 찾은 해외 입양인들이 따뜻한 정(情)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1회 추경에 사업비를 확보한 '엄마 품 (mother's arms)' 사업은 오는 12월 완공을 목표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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