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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6회 전국무용제 경기도예선대회
[시사인경제] 제26회 전국무용제 경기도예선대회에서 포천시 대표로 출전한 (사)포천무용협회가 단체상(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구리장자못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예선대회에서 포천시는 청음지무(淸音知舞)라는 작품으로 참가해 장구춤, 가위치기, 쟁강춤을 공연했고 연출과 안무 등에서 뛰어난 실력을 발휘해 대회를 참관한 관람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사)포천무용협회 한동엽 지부장은 “작년 은상에 이어 올해도 금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포천의 무용예술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내년 대회에서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포천의 무용수준을 경기도에서 인정받게 됨에 따라 내년에는 전국대회에 참여해 포천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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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9 11: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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