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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시사인경제]양성면은 지난 27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제2차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의결, 부위원장 선출, 향후 협의체 추진사업 등 민관협력체계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양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을 의결했으며, 봉미숙(양성면 새마을 부녀회장)위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사각지대 전수조사, 복지이통장제등을 통해 발굴된 대상가구에 대한 향후 가정방문계획을 논의했으며, 노인인구가 많은 양성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저소득층 노인 지원사업추진, 재원마련을 위한 모금홍보활동, 특화사업등 향후 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가 이루어졌다.

양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대상으로 선정돼 긴급구호비로 400만원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7월부터 12월까지 협의체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해 생계,주거,의료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재호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의 추진현황등을 보고하고, 협의체의 기능 및 위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협의체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이웃애'이며, 우리지역의 자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은규 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더 많은 인적·물적 자원발굴과 연계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열정에 감사를 표했으며,
“공적연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속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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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8 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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