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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레미콘 양수기 기부
[시사인경제]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현대레미콘(주)에서 안성시에 한해 대비에 필요한 양수기(수중펌프) 15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안성시 관내 레미콘업체 8곳은 안성시에 닥친 30년만의 한해, 가품피해와 관련해 6월 중순부터 업무시간이 끝난 오후 17시경부터 안성시 극심피해지역, 저수지등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안성시 원곡면에 위치한 안성현대레미콘(주)은 현재 동탄지역에 레미콘을 조달중에 있어 이번 농업용수 공급에 참여하지 못한바, 대신해 필요물품을 지난 23일 안성시에 전달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급수지원에 나서지 못하는 레미콘업체에서 지금꼭 필요한 양수기를 기부해 고맙다는 뜻을 밝히며, 이런 사례가 지역과 기업에 좀 더 알려지고 전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 레미콘(주)에서 기부한 배수용 수중펌프는 지하급수정에서 물을 끌어올리는 역할을 해 조금이라도 물이 필요한 농민들에게 한줄기 희망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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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8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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