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평택시 비전1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27일 비전1동 방위협의회 위원 및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비전1동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강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예비역 대령출신으로 현재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교육 전문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박일수 강사를 초청해 “자유는 거저 주어지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일수 강사는 인류 전쟁의 역사, 한반도 분단 과정 및 6·25전쟁의 경과 등을 강의하며 “한반도에 위협이 지속·증폭되는 만큼, 하나 된 국민이 최상의 국가 안보임을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용하 비전1동 방위협의회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 안보의식을 되새겨 볼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해주신 박일수 강사와 바쁘신 중에 참여해 주신 주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매년 정례적인 안보강의를 개최해 더 많은 주민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황병성 동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기며 안보의식 및 애국정신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최상의 지역안보인 비전1동 주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