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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로 만나는 당성, 그리고 당은포’학술대회 - 7월 3일 오후 1시부터 수원대학교에서 개최
  • 기사등록 2017-06-28 09: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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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대회 홍보물
[시사인경제]화성시가 ‘문화콘텐츠로 만나는 당성, 그리고 당은포’를 주제로 오는 7월 3일 오후 1시부터 수원대학교 벨칸토 아트센터 1층 소강당에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학술대회는 국내 학자와 관련 전문가 및 시민 약 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총 6개의 주제로 ▲당성의 역사성과 문화콘텐츠(심승구 한국체대 교양학부 교수) ▲당성관련 문화콘텐츠 개발의 기본 방향(최희수 상명대 역사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최근 트렌드 분석을 통해 본 당성 중심 관광개발(심창섭 가천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당성과 철(鐵)의 실크로드, 유라시아 대륙 횡단 콘텐츠의 제시(강진갑 경기대 경기대 교양학부 교수) ▲엑스포를 통해 본 신라 중심 콘텐츠 개발의 경향(이선희 경북매일신문 기획전략본부장) ▲당성 콘텐츠를 활용한 전시 사례(양정석 수원대 박물관장)가 발표된다.

또한 종합토론에서는 신광철 한신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아 발표자 전원과 허미형 경기문화재단 선임연구원, 김재홍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원장, 김상헌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 김병용 수원대 호텔관광경영학과 교수, 이강렬 예산군청 학예연구사와 당성 콘텐츠 개발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채인석 화성시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당성 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에 많은 시사점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성시는 2012년부터 사적 217호인 당성정비를 추진해왔으며, 2016년부터 수원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2개 기관과 문화콘텐츠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를 진행해 왔다.

시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수집된 자료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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