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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시 공모' 시상식 열어 - 청소년부 최우수상 권민경 학생 '종점', 일반부 최우수상 조온현씨 '벤치'
  • 기사등록 2017-06-27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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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부 최우수상 벤치
[시사인경제] 수원시는 27일 수원시청에서 ‘2017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창작시 공모’ 시상식을 열고 시민 29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로 참여한 수원문인협회·수원민예총 작가 15명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 5월 ‘행복한 나눔의 도시’, ‘따뜻한 소통’을 주제로 인문학 글판 창작시를 공모했다. 응모작 118편(일반부 50편, 청소년부 68편) 중 전문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2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청소년부 최우수상에는 권민경(수일고 2학년) 학생의 ‘종점’, 일반부 최우수상에는 조온현씨(권선구)의 ‘벤치’가 선정됐다. 그밖에 청소년부 13편(우수상 4편, 장려상 9편), 일반부 14편(우수상 5편, 장려상 9편)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29편과 작가들의 재능기부 작품 15편 등 44편은 오는 7월부터 수원 시내 버스정류장 인문학글판 88곳(1 작품당 2곳)에 게시된다.

‘인문학 도시’를 지향하는 수원시는 2013년부터 버스정류장에 시민들의 창작시를 게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기존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 492곳에 게시된 작품을 포함해 7월 10일까지 총 580곳에 시민들의 창작시와 작가들의 재능기부 작품을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수상작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시민참여’ 탭의 ‘버스정류장 인문학 글판’에서 볼 수 있다. 하반기 인문학 글판 창작시 공모는 오는 9월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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