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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상두레패 창립 20주년 기념식
[시사인경제] 강상두레패가 지난 24일 창단20주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축하공연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상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지역인사 10여 명과 지역주민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1부 기념식, 2부 기념공연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기념공연에서는 강상면민으로 구성된 북놀이팀, 태평소팀, 사물놀이팀, 판굿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강상두레패는 조선시대부터 마을에서 이어진 남사당놀이의 전통을 이어받아 1997년 창단돼 양평군민을 위한 정기공연, 산나물 축제 축하공연, 양평와글와글음악회,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에 참가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사물놀이, 북놀이, 태평소 강좌를 열어 국악 전파에도 힘쓰고 있다.

유진목 회장은 “20년이라는 세월동안 우리의 단합된 힘으로 오늘의 강상두레패를 지켜왔다”며 “남사당의 얼을 우리의 자긍심으로 삼고, 양평군을 전통 문화의 거점으로 만드는데 우리 모두가 주인공에 돼 미래를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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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7 1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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