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7년 7월 책과 함께 만나다! - 시흥시중앙도서관, ‘푸른아시아 오기출 사무총장과의 만남’ 행사 개최
  • 기사등록 2017-06-27 09:21:00
기사수정
    국제 NGO활동가가 들려주는 미세먼지와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
[시사인경제]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6월 ‘선대인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을 주제로 한국의 국제개발 NGO단체인 푸른아시아 ‘오기출’ 사무총장을 초청해 오는 7월 13일 저녁 7시, 중앙도서관 다목적실에서 ‘책과 함께 만나다!’ 특별 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제 NGO활동가가 들려주는 미세먼지와 기후위기 시대의 해법’이란 주제로 최근까지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다가, 너무 일찍 찾아온 더위와 가뭄 등 급격한 기후변화로 때 아닌 곤혹을 치르는 우리에게 앞으로 기후변화·미세먼지에 대처할 올바른 방법 및 태도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푸른아시아 오기출 사무총장은 미세먼지를 비롯한 기후변화의 원인과 해법을 풀어낸‘한 그루 나무를 심으면 천 개의 복이 온다‘를 저술했고, 2000년부터 지금까지 16년간 몽골에서 기후변화 대응 사막화방지 조림활동을 하고 있다.

본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3일부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iheung.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앙도서관은 앞으로도 매월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도서 기획전을 진행하고, 해당 주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하는 등 사회와 소통하고 깨어있는 정보센터로서의 역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3765
  • 기사등록 2017-06-27 09:2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