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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26일부터 오는 27일까지 2일간 남부문예회관에서 협진여객 등 3개사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460명을 대상으로 2/4분기 버스운수종사자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가 시민의 입장에서 교통불편민원을 감소시키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친절한 대중교통 종합대책’의 하나로 실시하게 됐으며, 안전운행 및 도로교통법, 운수종사자의 준수사항(친절교육), 성폭력 예방교육, 버스 민원유형 및 운전자의 의무, 버스전용차로제 운영에 대한 교육으로 실시됐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하에서도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안전한 버스 운행에 애쓰는 운수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피곤하고 힘들지만 조금만 더 신경 써서 시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장애인과 어르신 등 교통약자 승·하차 시 안전에 더욱 유의해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각 분야의 강사로부터 급출발·급정거 안하기, 무정차, 난폭운전 등 작은 일부터 실천해서 불친절한 버스에서 친절한 버스로 대중교통 이미지를 하나씩 바꾸어 나가자는 내용의 교육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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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6 12: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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