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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진접 어울림걷기대회
[시사인경제]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장승초등학교에서 열린 '2017 진접 어울림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두 다리가 의사’라는 슬로건 아래 읍민의 건강과 화합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진접 어울림 걷기대회는 남양주걷기연맹 진접지회가 주관하고, 진접읍과 진접사회단체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회단체 회원과 시민 1500여명이 참가했고,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참가자들은 장승초등학교를 출발해, 왕숙천변을 따라 내각대교까지 갔다가 돌아오는 7㎞를 걸으며 가족 및 이웃과 건강한 걷기를 즐겼다.

특히, 진접 어울림걷기대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청소년 동아리의 난타·태권도 공연과 지역 주민 동아리의 색소폰 공연을 선보여 문화가 풍성한 걷기대회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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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6 11: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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