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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제4회 푸른고양 나눔장터’ 인산인해 - 지난 24일 덕양구청앞∼화정역에 2만 명 운집
  • 기사등록 2017-06-26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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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푸른고양 나눔장터
[시사인경제] 고양시는 지난 24일 덕양구청 앞부터 화정역까지서 진행된 제4회 푸른고양 나눔장터가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된 나눔장터는 오는 7월부터 시작되는 바캉스 시즌 전 열리는 상반기 마지막 나눔장터로 2만여 명의 참여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장터마당에서는 질 좋은 제품을 싼 값에 판매해 소비자의 인기를 끌었고 관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꽃과 버섯도 저렴한 값에 판매해 참여객들의 발길을 끌었고 참여마당의 페이스페인팅, 나무공예, 풍선아트, 천연비누 만들기 및 화정2동, 대덕동의 풍선아트, 비누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 운영은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사한 나눔 콘서트에서는 대중가요, 퓨전국악, 댄스, 마술쇼, 난타 등을 선보여 장년층은 물론이고 어린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덕양구 자치행정과의 ‘고양시 가와지볍씨 홍보 사진전시’와 산업위생과의 일자리 상담부스는 지나가는 시민들의 발길을 붙잡으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나눔장터에 방문한 한 시민은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행사장 곳곳에 천막을 설치해 일반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흐뭇해 했으며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참여한 A씨는 “브랜드 구두를 단 돈 오천 원에 구입하고 화분도 몇 개 구입했다”며 “다음번 장터에도 꼭 들러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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