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인경제] 하남시의약무단체는 지난 24일 시청대회의실에서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약품 안전사용과 금연의식 고취를 위해 개최된 본 행사는 관내 초·중·고 대상으로 실시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 및 금연관련 포스터, 산문, 시 공모전’에서 수상한 80명에게 시상과 장학금(총 650만 원)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남시보건소, 하남시의사회, 하남시치과의사회, 하남시약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하남지사,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등에서 체지방분석 및 혈압, 당뇨 측정, 구강검진, 금연상담 등 참여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시청 로비(6.24∼29.) 및 보건소(6.30.∼7.7.)에 2주간 전시될 예정이다.
이현수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하남시만들기 행사를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하겠다”며 “건강한 지역사회 범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