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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경제] 평택시는 행정자치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5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자전거 도로 사고위험 정비사업 공모 시범사업'에서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평택시가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시범사업 선정은 대상지역에 대한 민간전문가의 서류심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이루어졌고 사고 위험도, 사업 후 사고예방효과, 지자체의 추진의지 등을 토대로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사업 선정에 초점을 맞춰 선정됐다.

평택시의 정비구간은 송탄교차로 주변 국도1호선 하행선 자전거 도로 구간이며, 국도45호 램프 2곳과 지제 고가를 횡단하는 위험한 구간으로 교행이 어렵고 교차로의 차도 횡단 등이 위험한 구간으로 우회로 정비가 시급한 구간이다.

정비 사업은 금년 말까지 국도45호 램프와 지제 고가를 횡단하는 구간에 연장 880m, 폭 3.5m의 별도 우회 자전거도로를 설치할 계획으로 정비 사업이 완료되면 자전거 교통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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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3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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