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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시청
[시사인경제] 화성시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쉽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역의 평생학습자원을 발굴하는 지역활동가 20명을 양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23일 화성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평생교육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인 ‘지역활동가 양성과정’종강식을 갖고 앞으로 지역활동가로서의 첫발을 축하했다.

지역활동가들은 지난 4월 14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평생교육 지역자원 발굴과 조사활동 방법을 학습하고 현장실습을 거쳤다.

이들은 올해 말까지 관내 평생학습 관련기관의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별 현황, 주민 수요도 등을 조사해 커뮤니티 맵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제작된 커뮤니티 맵을 바탕으로 시민 요구를 반영한 평생학습망 구축 및 교육과정 개발과 평생학습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데이터로 활용할 계획이다.

백영미 평생학습과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시민 중심의 참여형 평생학습 도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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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3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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