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어두운 밤에도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LED 도로명판 설치 - 안성대교에서 금산교차로까지, LED 도로명판 10개 설치
  • 기사등록 2017-06-23 13:35:00
기사수정
    LED 도로명판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6월, 야간 보행자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안성대교부터 금산교차로에 이르는 구간에 LED 도로명판을 6개소 10개 설치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안성시장, 중앙시장 및 명동거리 등 상가가 집중돼 있어 야간에도 보행자가 많은 지역임에도 그간 서인사거리 3개소 외에는 일반 차량용 도로명판만 설치돼 있었다.

특히, 이 구간의 도로명판은 안성맞춤대로 지중화 사업 후 비표준형 도로명판을 설치해 5월 경기도에서 실시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점검시 교체 대상으로 지적됐다.

이에 안성시는 법정 규격 준수 및 시민 편의 도모라는 두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해당 구간 비표준형 차량용 도로명판을 표준형 LED 보행자용 도로명판으로 교체했다.

이번에 설치한 LED 도로명판은 안성맞춤대로에서 골목길로 접어드는 위치의 장기1길 시점, 백성3길 종점 등 6개소 10개이다.

안성시청 김종도 토지민원과장은 “LED 도로명판 설치를 통해 좁은 골목길을 통행하는 시민들이 밤길이 조금이라도 밝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LED도로명판 및 도로명주소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새주소팀(031-678-2891∼2895)로 문의하면 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3650
  • 기사등록 2017-06-23 13:35: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2025 을지연습" 오산시에 바란다 오늘부터 오산시는 나흘간의 일정으로 ‘2025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국가적 차원의 비상 대비 훈련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결국 지역 현장에서의 실천 여부에 달려 있다. 이번 훈련은 단순히 중앙정부의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 의례적 행사에 그쳐서는 안 된다. 오산시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진정으로 점검해야 할 것은 시민 안전...
  2. 김승원 의원, 용인-과천 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예타 선정 환영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국회의원(수원갑, 경기도당 위원장)은 20일 용인~수원~과천 구간을 잇는 지하고속도로 사업인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업’이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전날 열린 2025년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 신설사...
  3. 김동연도지사 “하남교산 신도시, 대한민국 대표 ‘AI시티’로 만들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남 교산 신도시가 대한민국 AI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이 되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김동연 지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지속가능 미래도시와 국가 AI 경쟁력 강화’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산업 혁신 도구를 넘어서...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