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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청
[시사인경제] 이천시 보건소는 계속되는 폭염 속에 특히나 건강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65세이상 노인이며 만성질환, 심장질환, 뇌졸중 등을 가지고 계시거나 홀로 건강을 챙겨야 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집중적인 방문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으로 인한 집중관리 대상 52명에 대해 매일같이 전화안부와 가정방문을 하고 주말에도 일일이 전화방문을 하며 건강을 돌보고 있다. 또한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찾아 무더위 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하고 폭염 시 야외 활동 자제 및 물을 자주마시도록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하고 있다.

해마다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온열질환자 중 밭일 등 야외작업을 하는 경우에 발생율이 높아, 특히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 한낮(오전 10시∼오후5시)에 밭일은 삼가도록 주지시키고 기온상승에 따른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음식보관과 상한음식은 섭취하지 않고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교육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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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2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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