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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화성시는 학습동아리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 평생학습동아리 활동보고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 46개 중 14개 팀의 성과 발표와동아리 운영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을 비롯해 1년간의 동아리 활동을 통한 다양한 경험을 다른 동아리 회원들 앞에서 설명하고 성과와 평가를 공유해 앞으로의 평생학습동아리 활동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자리였다.  




특히, 지원사업을 통해 시민들 스스로 자기주도적인 학습동아리 활동성과를 한 자리에서공유할 수 있어 배움과 화합을 다질 수 있었으며, 밸리댄스, 우리춤 등 공연 동아리들이 공연으로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심화학습을 통해 독서논술자격증을 취득, 경로당 등 소외된 곳을 찾아가서 어르신들에게 치매예방 손뜨개 가르치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 학습지도를 통한 재능나눔 실철 등 다양한 분야에서 1년간의 평생학습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동아리 간 연합활동을 통해 매송면에 위치한 칠보산과 서신면에 있는 홍법사를 소재로 한 창작 동화책을 제작해 아동 및 시민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한 참가자는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동아리 활동이 활동해기고 회원도 증가하는 등 동아리가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나 혼자만의 배움으로만 그치지 않고 꾸준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실력도 쌓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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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2-19 07: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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