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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산시, 2017 지역치안협의회 개최
[시사인경제] 경기 오산시가 전국 최고 안전도시 구축과 지역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화성동부경찰서에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과 지역사회 법 질서 확립을 위한 주요정책 및 공동추진사업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지역치안협의회 의장 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박형준 화성동부경찰서장,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영균 오산소방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오산시의 치안현황을 청취한 뒤, 치안대책을 논의하면서 범죄취약지역·요소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설개선 등 필요한 조치를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방범용 CCTV 추가설치, CCTV LED안내표지판 설치, 여성안심구역 LED보안등 교체,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 주요도로 중앙분리대 설치 등의 조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곽상욱 시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과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에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박형준 서장은 “시민의 안전에 대한 욕구와 치안서비스에 대한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의 소통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안전한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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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1 12: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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