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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베어스타운과 업무협약
[시사인경제]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와 베어스타운이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일 베어스타운 회의실에서 가세현 경기도회장, 한창건 베어스타운 대표,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한국 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및 회원의 복지증진, 호텔산업 및 서비스업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와 정보교환 등에 적극협력하며, 양측이 추진하는 사업의 고유한 특성을 살려 보유한 역량을 결집해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고자 함이다.

또한 협약식 후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 대회 개최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 대회는 격년제로 이루어지는 농업경영인 6천여명이 참여하는 규모 있는 대회로 제17회 경기도대회를 포천시에서 개최하고자 협의 등을 통해 추진 중에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시군 농업경영인 회장을 대상으로 포천시 문화해설사를 통해 포천시의 역사와 산정호수 등 주요관광지 등 볼거리와 먹거리에 대해 영상과 함께 소개됐다.

가세현 경기도회장은 “농업경영인 6천여명이 참여하는 큰 대회를 포천에서 개최하게끔 물신양면 도와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경기도 대회를 추진함에 있어 이 협약식은 포천시의 우수한 관광지 홍보와 행사 예산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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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1 11: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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