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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다문화 수출마케팅 지원사업 - ‘다문화 무역인 양성과정‘참여기업 모집
  • 기사등록 2017-06-21 0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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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다문화 수출마케팅 지원사업
[시사인경제]시흥시는 시흥산업진흥원,과 시흥시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시흥시 중소기업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언어 및 문화장벽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난항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자 시흥시와, 시흥산업진흥원, 다문화지원센터, 기업인협의회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관내 중소기업은 이 사업을 통해 수출컨설팅, 바이어발굴, 통·번역, 샘플발송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시행에 앞서 지난 4∼5월 지역 내 다문화 인력을 대상으로 무역 실무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료생 중 무역 이해도가 높은 인력을 선발해 무역사무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이들 무역사무원은 중국, 일본, 동남아 국가 출신자들로 관내 중소기업과 모국 바이어 간에 무역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산업진흥원장은 “이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되길 바라며, 지역주민의 일원인 다문화 가족들의 일자리 창출 및 일·가정 양립 지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사업은 시흥시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흥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sida.kr)의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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