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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소독
[시사인경제]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지난 3월부터 유충서식지 등을 파악해 하수구, 물웅덩이 농수로, 하천 등을 중심으로 유충구제 방제 활동에 이어, 4월부터는 시민 다중이용시설 및 주민 이용이 많은 공원시설 등 위주로 읍·면과 합동방역은 물론 친환경 방제기인 포충기 171대를 설치해 환경오염을 막고 위생해충으로부터 주민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5월 11일 읍·면 방역단 구성과 더불어 방역담당자와 함께 효과적인 방역소독방법과 안전교육을 실시했고 6월부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평택 서부지역 중 청북신도시내에는 아직도 미개발 토지나 수풀과 논, 산림지역 쓰레기 등이 많아 위생해충 서식지의 근원이 되고 있으며, 계속되는 가뭄과 이상고온 등으로 해충의 변태시기가 빨라져 개체수 증가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불편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방역민원에 대한 방역 전 과정을 알려 주는 피드백시스템을 적용(방역민원 요청 → 민원접수 → 방역시행 → 방역내용,방역 사진 등을 해당민원에게 전송)해, 주민불편 해소에 만족도를 높여 주기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충의 서식지 제거가 가장 중요하다”며, “주민 스스로도 집주변 고인물 제거 와 생활 쓰레기 처리 등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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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0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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