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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채의선 기자 =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김충영)이 주최, 수원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KYFA, 11th Korea Youth Film Awards)이 지난 23일, 24일 1박 2일 동안 1,000여명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막을 내렸다.




23일 개막식에 이어 24일 레트카펫 쇼, 포토존, 시상식의 다양한 행사로 청소년들이 진정 즐길 수 있는 영상축제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을 서로 교감할 수 있도록 개막작 시사, 본선 진출작 시사회 및 관객과의 대화 등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과 수원시 고교 댄스동아리의 합동공연 COLOR, 블랙잼, 매드맥스의 축하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가득 선보여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시상식은 수원 중고교 신문교지 및 영상 공모전과 대한민국청소년영상대전인 본상, 경쟁부문인 특별상 부문으로 나눠 수원청소년은 물론 전국청소년들의 작품을 골고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전국에서 출품된 213여 편의 작품에 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원부문 신문교지 본상 4편, 영상 부문 본상 4편, 영상대전 본상 5편, 특별상 5편, 경쟁부분 2편이 수상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평범한 고등학생인 민준이 수배전단지의 남자를 미행하면서 겪는 이야기를 잔잔한 감동으로 담은 한국애니메이션고 FARM팀의 ‘동상이몽’이 차지했다.




이번 영상대전은 청소년들의 시선에서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세상을  담은 수준 높은 작품이 선보여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꿈을 향한 열정이 시상식 내내 가득하여 참여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다.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김충영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주인이 되는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영상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수원을 청소년미디어의 메카로 조성하려한다“ 며 건전한 청소년 미디어문화 확립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이 적극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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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25 09: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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