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기사수정
    안성시청
[시사인경제] 안성시는 오는 7월 1일 첫차부터 안성∼지제역간 급행(직행)버스 노선을 개설 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본 노선은 기존의 고양, 의정부행 시외버스를 이용 중간정차지를 추가로 개설했다.

현재 지제역을 운행하는 SRT는 경부선 상행 10회, 하행9회, 호남선 상행5회, 하행6회 운행하고 있으며, 지제역 이용자들을 위한 노선은 전부 평택노선으로 안성시와 연계하는 버스노선은 전무하며, 안성 시내버스를 이용 평택 시내버스로 환승하는 방법외에는 없는 실정과 각 정류소 마다 정차할 경우, 약 50여개의 정류장을 거쳐야 함으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경기도 및 운수업체인 경기대원고속(주)와 꾸준한 협의를 거쳐 드디어 안성∼지제역간 직행버스 노선을 개설했으며, 운행구간 및 중간정류소는 다음과 같다.

고양,의정부행(1일/15회 운행)으로 안성종합터미널 출발해 한경대 ∼ 중앙대 ∼ 공도시외버스정류장 ∼ 평택역 ∼ 지제역 ∼ 오산 ∼ 고양,의정부로 시내버스를 이용할 경우 평택역, 지제역 소요시간은 60∼70분 정도이나 동 직행버스를 이용할 경우는 약 40분 소요, 20∼30분 정도가 단축될 것으로 예상돼 안성에서 출발 평택역, 지제역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 편리를 도모할 것으로 예측된다.

안성시에서는 금번 노선 개설을 기점으로 대중교통 이용 및 서비스 질 과 고급화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시민의 대중교통 접근성 향상 등을 위해 더욱더 노력키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3473
  • 기사등록 2017-06-20 13:37: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기획특집②]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인구 증가 속도가 빠른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이 지역 내 뿐 아니라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특히 타 지역과의 비교에서 오산시의 대표성 지표가 불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제도 개선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인구 대비 의원 수’는 한 지역의 지방의회 대표성이 얼마나 촘촘하게 확보되는지를 가...
  2. [기획특집①]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 인구가 약 27만 명을 넘어섰지만, 시의회 의원 정수는 30여 년째 변함없이 7명으로 고착돼 있다. 인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이러한 구조가 시민 대표성 약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산시의회는 최근 의원 정수 확대 건의안을 경기도에 제출하며 본격적인 논쟁의 문을 열었다.오산시는 1991년 지방자치 시행 당시 인구 약...
  3. [기획특집③]27만 시민·7명의 의회… 오산 대표성을 재설계하라! 오산시의 의원 정수 확대 논쟁은 단순히 지역 의회 숫자를 늘리는 문제가 아니다. 제도적 한계와 절차적 제약 속에서 지방자치 제도 전반의 개선 방향까지 포함하는 쟁점으로 비화하고 있다. 핵심은 법과 현실의 괴리, 경기도 승인 절차, 공직선거법 개정 과제다.현재 「공직선거법」상 지방의원 정수는 시·도별 총량제 기반으로 규정..
  4.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추진 경기도가 선감학원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유족의 아픔을 위로하기 위해 유해 발굴과 기록물 정리로 사망 사실이 확인된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38명의 유족을 찾는다고 22일 밝혔다.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유족 찾기’ 사업 대상자 38명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선감동 공동묘역 발굴 과정에서 DNA가 검출..
  5. 물향기산악회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 성료 물향기산악회는 지난 20일, 오산 강원도민회 회의실에서 제10·11대 회장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물향기산악회 감사 박민호의 연혁보고를 시작으로, 산악회의 17년 역사를 되짚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련됐다.2008년, 고(故) 이택삼 초대회장의 헌신으로 첫발을 내디딘 물향기산악회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을 가족...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