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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4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26일 ‘커뮤니티 기반 도시재생법인(CRC) 전문가 포럼‘ 개최 - 한국형 마을커뮤니티 기반 지역 개발·관리 조직 설립의 한계와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
  • 기사등록 2017-06-20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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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시사인경제] 서울시 동북 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에서는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내 진행되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들의 향후 자산공유방안을 모색하고 급변하고 있는 도시재생 정책에 발맞추기 위해 ‘동북4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커뮤니티 기반 도시재생법인(CRC, Community Regeneration Corporation) 전문가 포럼’을 6월 26일 오후 2시, 플랫폼 창동 61(창동역 1번출구 소재) 3층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 워크숍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법인(CRC)을 통한 동북4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모색’ 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은 동북4구 도시재생 현장활동가, 관련 전문가, 관심있는 공무원 및 지역주민들이 참여해 도시재생지역 개발·관리 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설립에 대한 사례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과제와 전망도 모색한다.

이날 포럼의 좌장은 정석 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김지은 SH도시연구원 수석연구원이 ‘도시재생법인(CRC)의 개념·배경 및 사례’를 주제로 발제를 하고, 장위도시재생센터 박학룡 센터장과 창신·숭인 도시재생협동조합 손경주 코디네이터가 도시재생법인(CRC) 설립을 위한 실제사례를 소개하며, 한국형 도시재생법인을 위한 과제와 방향에 대한 토론을 통해 포럼 참석자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예정이다.

서울시 동북4구 도시재생협력지원센터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내 문제를 지역민들이 스스로 해결하고 공유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추진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 기반 도시재생법인(CRC) 설립 운영주체 발굴 등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논의와 고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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