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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위화훼작목회 이웃돕기성금 217만원 전달
[시사인경제] 평택시는 진위화훼작목회가 지난 3∼4일 진위천 시민유원지 내에서 열린 ‘제3회 진위천 농특산품 대축제’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217만원)을 진위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20일 진위면에 지정기탁했다고 밝혔다.

진위화훼작목회는 화훼농가 32농가가 참여해 결혼식 신부 부케를 만드는 리시안셔스를 비롯해 수국, 철쭉, 카네이션, 동양난, 서양난, 관엽식물 등을 특화 재배하고 있으며, 전국으로 출하되고 있다.

윤수일 회장은 “꽃을 키우며 늘 생각한다, 이 꽃을 받아 든 사람이 얼마나 행복해 할지를, 많지는 않지만 이른 여름을 맞고 있는 요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은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는 의지를 전했다.

이에 최병철 진위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애쓰는 진위화훼작목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어려운 이웃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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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0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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