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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무더위 속에서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물물’ 성황리에 개최 - 버스킹 공연으로 토요장터 ‘물물’ 분위기 업그레이드
  • 기사등록 2017-06-20 10: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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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내 돗자리 토요장터
[시사인경제] 동두천시는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사고 팔 수 있는 벼룩시장이 지난 16일 동두천시 시민공원 일원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동두천시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하고 주최한 이날 행사는 장마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나와 직접 책이나 학용품, 장난감, 헌옷 등을 서로 판매하거나 물물교환을 하면서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판매 금액의 일정부분은 주변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하도록 권장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행사장 한편에는 ‘송내동 벼룩시장과 함께하는 박별주의 작은음악회’가 열려 토요장터 참가자나 벼룩시장 나들이 방문객에게 또 하나의 멋진 추억을 선사했다.

송내동 석익영 동장은 “34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서로 나눠 쓰고 바꿔 쓰는 문화가 우리 송내동에서 정착돼 너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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