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 스마트한 걷기 생활 START! - ‘스마트 건강길’ 조성 기념 걷기행사 성황리 개최
  • 기사등록 2017-06-19 14:03:00
기사수정
    스마트 건강길 조성 기념 걷기행사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스마트 건강길 조성을 기념하고자 지난 16일 일산서구 후동공원에서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시티, 건강도시 고양! 함께 걸어요, 스마트 건강길’을 슬로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고양시걷기연맹관계자 등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스마트 건강길’에 대한 설명 및 체험, 걷기 전 스트레칭, 걷기실습 등 보건소 운동사의 전문적이고 정확한 걷기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혈압·혈당, 금연상담 등 건강측정부스와 단맛 줄이기, 건강생활실천, 암검진, 말라리아·결핵예방 등 건강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됐다.

본격적인 걷기행사는 스마트 건강길이 조성된 후동공원에서 시작해 문화공원, 강선공원, 주엽공원까지 왕복 4km구간에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매 구간 설치된 7개의 안내판에 스마트폰을 태그하며 건강정보를 확인했다.

한승열 일산서구보건소장은 “걷기운동은 특별한 장비 없이도 모든 연령층이 할 수 있는 유산소운동으로 성인병 예방 및 체지방율 감소에 효과가 있다”며 “스마트건강길 등 고양시 산책로를 활용해 많은 시민이 건강생활을 실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건강길’은 후동공원-문화공원-강선공원-주엽공원 직선거리 2km구간으로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건강정보를 얻으며 운동할 수 있는 산책로다. 각 공원 안내판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NFC 안내시스템에 태그하면 건강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3421
  • 기사등록 2017-06-19 14:03: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지역 신뢰를 다시 세우려면 무엇을 먼저 봐야 하는가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이 장경태 의원 성추행 혐의 고소 사건과 관련해 SNS에 남긴 발언이 지역사회에서 적지 않은 파장을 낳고 있다. 그는 “실수로라도 그런 사람이 아니다”라는 취지의 글을 남기며 장 의원을 옹호했는데, 이는 성범죄 의혹처럼 민감한 사안에 대해 공정성을 우선해야 한다는 사회적 인식과 거리가 있다는 ...
  2. 경기도, 특구 지정 준비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 가동 경기도가 ‘반도체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할과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전담조직을 가동했다. 경기도는 2일 경기도청에서 ‘반도체특별법 대응 전담조직(TF)’의 첫 회의를 열고, 반도체특별법 제정 이후 달라질 정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도 차원의 전략과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023년 9월...
  3. 경기도, 2026년 국비 역대 최고 수준 ‘20조 8,923억 원’ 확보 경기도가 지난 2일 밤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6년도 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20조 8,923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조 1,412억 원보다 1조 7,511억 원(9.1%) 늘어난 규모로 역대 최초로 20조 원을 돌파했다.서민․사회적 약자 등을 지원하는 복지분야 예산이 전년 대비 1조 6,170억 원 증가하며 가장 큰 폭으로 확대됐다. 대표적인...
  4. 경기도, 도시재생 분야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발표!! 경기도는 ‘2025년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를 실시한 결과 우수 시군에 수원시 등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경기도 도시재생 우수 시군 평가는 ▲도시재생 정책추진 분야 ▲도시재생사업 지원 분야 ▲빈집철거 공공활용 분야 ▲소규모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 분야 등 도시재생 관련 업무 전 분야에 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도시...
  5. [사설]오산지역위원장 차지호 의원의 단호한 메시지… 최근 장경태 의원 관련 사건이 사회적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민주 부대변인의 성급한 SNS 게시글은 상황에 기름을 부었다. 사실관계가 충분히 규명되기도 전에 공당의 공식 직책을 가진 인사가 최소한의 성인지 감수성 없이 피해자와 당사자를 둘러싼 혼란을 키우는 발언을 공개적으로 한 점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