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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모바일헬스케어 열린교실로 더욱 탄탄히 - 지난 16일 ‘모바일헬스케어’ 열린교실 개최
  • 기사등록 2017-06-19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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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헬스케어 열린교실
[시사인경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2017 보건복지부 주관 모바일헬스케어시범사업에 선정돼 100명의 대상자를 지난 5월 15일부터 관리중이다. 이와 연계해 1차 열린교실이 지난 16일 개최됐다고 밝혔다.

모바일헬스케어사업은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건강관리시스템으로 손목에 착용한 활동량계의 정보 전송을 바탕으로 건강, 영양, 운동 상담을 진행한다.

열린교실은 지난달부터 6월 한 달간의 시범사업동안 상담·질의 내용과 대상자 사용패턴을 분석하는 것으로 ▲앱(APP) 활용법 ▲건강정보 활용 팁 ▲나의 짠맛 알아보기, 영양표시 독해방법, 아침식사실천 다짐 등 영양교육 ▲중강도운동법, 일상생활 속 운동법 등 운동교육으로 이뤄졌다.

특히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모바일 소통법을 통해 실시간 댓글달기 이벤트, 홈 트레이닝 운동 등을 진행하며 새로운 정보를 즐거운 분위기로 이끌어 교육장을 후끈하게 했다.

한 대상자는 “애플리케이션을 깔아놓고 활용하지 못한 정보를 많이 알게 됐고 오늘 배운 영양표시 독해법은 마트에서 꼭 활용해 보겠다. 또한 홈트레이닝 운동으로 익힌 동작을 생활 속에서도 열심히 따라해 보겠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 정보를 일상생활에서 실천함으로써 이상 수치였던 건강검사결과를 정상수치로 회복하도록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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