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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
[시사인경제] 오산시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생활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뮤지컬 공연을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전이와 뭉치의 위기탈출’을 주제로 무료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국최고의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생애주기별 시민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는 공연을 통해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생활속에서 발생되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간 오전 10시 20분, 11시 20분 2회씩 50분간, 총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특히 안전사고가 많은 연령대인 6∼7세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21개소 2,553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삼진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뮤지컬 공연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돼 위험에서 스스로를 지켜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안전문화 교육으로 안전도시 오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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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9 11: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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