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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재정부
[시사인경제]우리 개발협력 분야 정책 및 집행에 대한 동료검토(Peer Review)를 위해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Development Assistance Committee) 대표단이 19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방한한다.

DAC 대표단은 방한 기간 동안 우리나라 개발협력 관련 부처(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외교부)와 집행기관(한국수출입은행, KOICA)및 국회, 시민사회, 감사원 등을 방문, 한국의 개발협력 분야 전반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DAC 대표단은 방한 일정을 마친 후 우리 개발협력 대상국 중 하나인 캄보디아를 방문, 현지 ODA 집행 현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OECD는 금번 DAC 대표단의 우리나라 및 캄보디아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금년 12월에 OECD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최종회의를 개최하고, 한국 ODA에 대한 검토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정부는 지난 2012년 이후 두 번째로 이루어지는 금번 동료검토를 통해 우리의 개발협력 성과를 국제사회에 알리고, 우리 ODA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지지를 확대하는 한편, 우리나라 ODA 정책 및 제도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기회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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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9 09: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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