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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찾아가는 금연교실 1기”프로그램 종료식 - “2017년 찾아가는 금연교실 1기”6명 중 5명 금연 성공!
  • 기사등록 2017-06-16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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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시사인경제] 안성시보건소에서는 청소년 흡연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청소년들의 조기 금연을 돕기 위해 올해 4월부터 “2017년 찾아가는 금연교실 1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시 보건소가 운영하는 “찾아가는 금연교실”은 지역내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한 4개교 중·고교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금연상담, CO측정, 혈압측정, 니코틴소변검사, 치아스케일링, 금연창작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금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조기 금연을 돕고 있다.

지난 15일 두원공업고등학교 “찾아가는 금연교실 1기”가 9회차를 마치고 종강했는데, 종강시 실시한 니코틴 소변검사에서 6명 중 5명이 음성으로 판정돼 83%의 금연 성공률을 기록했다.

최근 흡연을 시작하는 연령이 낮아지고 있으며, 학생 흡연은 성장발육 지연, 각종 질병 발생 위험 증가 등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나 청소년의 경우 또래집단에 소속돼 스스로는 금연하기가 매우 어렵고, 흡연의 유혹이 많을 뿐 아니라 담배의 유해성과 금연의 필요성에 대해 접할 기회가 드물어 금연교실 참여의 기회를 가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담당자는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돕고 건강한 학교의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금연프로그램을 구축해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금연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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