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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임성택 기자 = 수원시와 경기대 인문과학연구소에서는 인문주간을 맞아 시청에서 1일 감정코칭 프로그램과 의사소통 유형을 통한 인간관계 프로그램 강좌를 운영한다. 




오늘 의사소통 관련 강좌는 이희정(미래클 어린이집원장), 이은우(생명존중연구소 연구원) 등의 강사가 진행을 맡아 의사소통을 통한 인간관계 형성 방안 등 인성분야를 강의한다.  




한편, 수원시와 경기대 인문과학연구소(소장 박언규) 주관으로 운영하는 인문주간 행사는 10월 28일 ~ 11월 3일까지 수원시청, 경기대학교, 수원다시서기센터에서 학술대회, 인문강좌, 체험활동,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분야의 5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주말인 2일과 3일에는 경기대학교에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토요일 오전에는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MBTI 검사를 통한 성격 진단을 진행하며, 일요일 오전에는 자아발견과 정체감 형성에 도움을 주는 애니어그램을 통한 성격진단을 진행한다.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에는 그림그리기를 통해 자유롭게 내면세계를 표출하고 이해해 보다 적극적인 상태로 이끌어가는 미술치료, 내안에 존재하고 있는 자아를 찾아가는 심리 춤치료,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집착에서 벗어나 온전함을 수용할 수 있는 명상치료 등을 운영한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인문주간행사 주말 프로그램은 가정에 청소년을 두고 있는 학부모들이 자녀들과 함께 참여하면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하며, 각 프로그램은 참여인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프로그램에 이메일(kguhuman@kyonggi.ac.kr)과 전화(031-249-8689)를 이용해 미리 신청을 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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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1-01 08: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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