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이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시사인경제] 이천시는 이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가 주관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15일 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청소년들의 문화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건강하게 발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됐으며, 4개 부문 12개 종목에 초중고 학생 총 496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경연 결과 대중음악 개인상은 설봉중 우현수, 다산고 황소휘 학생이 차지했으며, 락밴드 부문은 백사중 포르테, 다산고 그래비티 등에게 돌아갔다.

또, 한국음악 기악합주는 이천남초 가야금반과 효양중 중가야금반이 각각 차지했다. 이밖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문학 부문의 심사결과는 오는 22일 이천시 홈페이지(www.icheon.go.kr)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청소년종합예술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개인 및 단체는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25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이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