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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도랑살리기 사업” 시작 - 하천의 발원지인 도랑살리기 사업을 통한 친수공간 조성
  • 기사등록 2017-06-15 12: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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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도랑살리기 사업” 시작
[시사인경제] 도랑은 주민생활과 가장 밀접한 수생태계 공간임에도 생활하수, 가축분뇨, 쓰레기 등으로 오염돼 예전에 빨래하고 가재잡던 모습은 사라지고, 그간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여 국가하천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과 투자가 미흡하고 방치돼 있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속담과 같이 상류 도랑을 살려 전체적 수생태계 건강성을 확보하고자 안성시에서는 2013년부터 한강수계지역을 대상으로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7년에는 총사업비 145백만원을 사업비 전액 한강수계기금으로 확보해, 신규사업에는 일죽면 금산리 하산전마을과 고은리 은석마을이, 후속사업으로 일죽면 화곡리 우곡마을이 선정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도랑 바닥 및 환경정비, 수색식물 식재, EM 미생물 정화설비 설치, 수질정화용 둠벙설치, 도랑쉼터와 안내소 설치 그리고 주민 환경교육을 통한 계도 사업과 도랑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필요한 사업 예산을 지원하고, 하산전마을 등 3개 마을협의회는 사업을 성실히 수행해 마을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깨끗한 도랑 조성을 위해 노력하며,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도랑만들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홍보·교육 및 사후관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안성시 지영수 환경과장은 “마을 주민 스스로 오염물질을 관리하고 정화활동에 동참함으로써 도랑살리기가 마을살리기로 확산시킬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성공적인 도랑만들기 사업을 위해 안성시와 마을주민, 안성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서로 협심해 열심히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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