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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뉴스】이연수 기자 = 수원시 행궁동의 신풍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지난 19일 ‘수원시 자원봉사 나눔올림픽’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 창립 10주년을 맞아 수원시의 자원봉사를 이끌어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휴먼틴볼런티어캠프 참가자, 대학생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65개 자원봉사단체 5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참여자들은 휴먼틴볼런티어 캠프 홍보부스 등을 방문해 체험활동과 문화공연 등을 즐겼다. 또한 팔달문, 장안문, 창룡문, 화서문 등 수원화성의 4대문 이름을 딴 4개팀으로 나눠 명랑운동회, 화합의 한마당과 대동놀이, 계주 달리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10년간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헌신적이 노력이 전국 최우수 자원봉사센터 선정을 비롯해 자원봉사의 도시로 거듭나게 하고 있다”며 “아름답고 건강한 수원을 위해 자부심을 갖고 따뜻한 손길을 뻗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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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3-10-21 08: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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