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시, 수원시에 전투비행장 이전 허위광고 중단 요구 - 화옹지구 확정 오해 소지 높아... 수원시에 항의공문 보내
  • 기사등록 2017-06-14 16:01:00
기사수정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저지 시민 집회
[시사인경제] 화성시가 수원시의 전투비행장 이전과 관련해 허위광고에 제동을 걸었다.

시는 지난 13일 수원시에 전투비행장 이전과 관련한 라디오 및 TV광고를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화성시의 이번 대응은 수원시가 방송광고심의에 관한 규정을 어기면서 지난 4월부터 수원 전투비행장 이전부지로 화성시 화옹지구가 선정됐다는 광고를 송출하는데 따른 결과다.

시는 공문을 통해 지난 2월 국방부가 일방적으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했으나, 4월 14일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제기해 현재 심리 중에 있음을 밝혔다.

‘방송광고심의에 관한 규정 제5조’에 따라 소송에 계류 중인 사건과 관련한 광고는 공정해야 함에도 수원시가 이를 무시하고 광고 송출을 감행하고 있어, 시민들의 피해가 커질 것이 우려됨에 따라 광고 송출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화성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마치 전투비행장 이전이 화옹지구로 확정된 것처럼 광고해 시민들에게 혼란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라도 수원시의 비도덕적 행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시 이전 반대에 나선 시민들은 범시민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19일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1인 시위를 펼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ginews2.dadamedia.net/news/view.php?idx=23299
  • 기사등록 2017-06-14 16:01:00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조용호 경기도의원, ‘사람을 잇다 도시를 흐르게 하다’ 출판기념회 개최 오산의 길 위에서 수많은 시민을 만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담아온 조용호 경기도의원이 자신의 의정 철학과 시민과의 여정을 담은 책을 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연다.조 의원은 “시민 여러분의 간절한 바람을 잊지 않기 위해 이 책을 쓰게 됐다”며 “시민과의 소통과 상생, 그리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한 고민을 담았다&rdquo...
  2. 경기도, 전기차·수소차 구매 도민에 총 6,928억 원 지원 ‘전년 대비 22% ’증가 경기도가 올해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차·수소차를 구매하는 도민에게 총 6천928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년 5,687억 원 대비 22% 증가한 예산이다.전기차 구매 보조금 예산은 4,647억 원으로 승용차는 최대 830만 원, 승합은 최대 9,10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는 최대 1억4,950만 원, 화물차는 최...
  3. 평택시의회 의장 선출 ‘이탈표’ 논란… 왜 아무 설명이 없나 평택시의회 의장단 선출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이탈표가 발생한 가운데, 당 안팎에서는 “책임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는 강한 비판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평택시의회는 지난 2024년 6월 27일 제24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의장 선출을 진행한 결과,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아닌 국민의힘 소속 강정구 의원...
  4. 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16일 견본주택 오픈 GS건설이 16일(금)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원(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으로 조성되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15일 밝혔다.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조성된다. 전.
  5. 지역을 낮춰보는 발언, 정치의 품격을 돌아볼 때다 최근 정치권 일각의 발언을 두고 경기도민 사회에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수도권 구조 문제를 지적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이 경기도와 그 시민을 낮춰 바라보는 인식으로 읽히면서, 도민들의 정서와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경기도는 서울의 부속 공간이 아니다. 1천3백7십만 도민이 생활하고 일하며 지역의 성장을 함께 만..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